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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

언론보도

코 재수술, 실패 유형에 따라 다르게 이뤄져야 [최태준 원장 칼럼]

작성자
wannaps
작성일
2023-11-13 13:43
조회
396
최태준 대표원장

최태준 대표원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코는 눈과 함께 성형수술이 가장 많이 이뤄지는 부위 중 하나다. 그러나 눈에 비해 수술 방법이 복잡하고 보형물 삽입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부작용 발생 가능성도 높다. 이러한 까닭에 수술 후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거나 구축, 보형물 비침, 연골 비침 등의 이유로 재수술을 시행해야 하는 경우도 많이 발생한다.

재수술의 경우 첫 성형 실패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수술이 실패한 원인에 따라 이를 개선함과 동시에 환자들이 원하는 디자인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수술이 시행되어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먼저 보형물 삽입 후 염증으로 인해 코에 구축이 생긴 경우에는 구축된 피부를 박리한 뒤 위로 들려 올라간 콧날개 연골을 분리해 아래로 내려주어야 한다. 이때 이상적인 위치에 강하게 지지하여 고정해 주게 된다. 콧대는 보형물 또는 자가진피를 사용해 다시 높여준 뒤, 코끝은 자가늑연골을 사용한다.

보형물이나 코끝연골이 비치는 경우에는 이전 수술이 과도하게 진행돼 발생한 경우가 많다. 이때는 보형물을 낮추거나 코끝 높이는 낮추면 자연스럽게 교정이 가능하다. 수술 후 코끝이 점차 처지는 것 같아 보여 신경이 쓰인다면, 보다 강하게 지지해 다시 세워주면 된다.

이러한 코 재수술의 경우 수술 전 3D-CT를 이용해 정밀 진단이 우선되어야 하며, 성형외과 전문의와 심도 깊은 상담을 통해 이전 수술의 문제점과 불만족스러운 부분을 파악한 뒤 맞춤 수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재수술의 경우 첫 수술보다 복잡하고 정교한 접근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에 수술을 진행할 때에는 재수술 진행 경험이 다양한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받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병원을 선택할 때에는 상담 시 원하는 이미지와 함께 내 얼굴형과 비율을 고려한 디자인을 제공하는지, 흉터 및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후 관리를 제공하는지, 수술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지는지 등을 따져보는 것이 좋다.(워나성형외과 최태준 대표원장)

출처 : 미디어파인(https://www.mediaf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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